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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편의점 털이

그래! 이맛이야 라면 솔직 후기!

by 리딩잇팅 2025. 6. 2.

 

안녕하세요!

오늘의 편의점 털이는 그래! 이맛이야 라면입니다

한창 김혜자의 혜자스러운 도시락이 유행을 했는데

이번엔 김혜자씨가 예전에 광고를 했던 다시다가 들어간 라면이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먼저 총평부터 남기고 시작하겠습니다.


총평

 

 

1. 라면에 진짜 다시다가 들어가 있어서 신기하다!

2. 레트로 열풍을 맛으로 승화시킨 라면!

3. 다시다를 넣은 왕뚜껑이어서 끝맛이 진하다!


외관

 

이제 본격적으로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라면 포장지에 아예 김혜자씨의 얼굴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장지 오른편에 다시다 숙성한우맛이 있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저 대사, 어디서 나왔나 싶었는데

예전에 김혜자씨가 다시다 광고를 할 때 사용했던 캐치프레이즈였습니다.

이런 걸 어디서 찾는지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역시 마케팅은 대단해!)

 

 

레트로 열풍이 부는 지금 이 시대에

라면에 이렇게 레트로 열풍을 적용할 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디테일이 여기서 끝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편의점 PB 상품은 거의 팔도에서 만드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눈치 채셨겠지만, 컵라면 모양이 사실상 왕뚜껑이랑 똑같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국물 맛을 내는 분말스프,

건더기가 들어 있는 건더기스프,

그리고 이 라면의 핵심!

다시다 숙성한우맛 스틱 한 개가 들어 있습니다.

 

 

정말 다시다가 들어가는 라면을 보게 될 줄이야...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합니다.


칼로리

 

제품의 칼로리는 총495Kcal입니다.

다시다가 들어 갔음에도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진 않습니다.


조리

 

조리를 위해 포장지를 개봉했습니다.

여기서도 드러나는 깨알같은 디테일!

김헤자씨가 다시다를 광고할 당시의 사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 위에 있는 문구

그래! 이맛이야

레트로 열풍이 라면에 이렇게 적용될 줄은 몰랐습니다. 

 

 

컵라면의 조리를 다른 컵라면의 조리와 다를 게 없습니다.

국물 라면이니 조리된 국물을 버릴 필요도 없죠.

면 위에 바로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시다 숙성한우맛 스틱을 개봉해서 면 위에 뿌려줍니다.

 

 

다시 생각해도 라면에 다시다가 들어가 있다라...

신기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대략 3분간 기다리면 조리가 완성됩니다.


 

 

다시다가 들어간 라면 한 그릇이 완성됐습니다.

이제 맛을 한번 보겠습니다.

 

 

사실 라면 자체는 왕뚜껑이랑 다를 게 없습니다.

포장지에서 볼 수 있듯이 팔도에서 만든 라면이고

왕뚜껑이랑 똑같은 용기와 면을 넣었으니

왕뚜껑에 다시다를 넣은 라면이라는 점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라면은 다시다 숙성한우맛 한 스틱이 들어있죠?

그래서 가장 먼저 국물 맛이 궁금했습니다.

 

 

처음 국물 맛을 맛볼 때는

'그냥 왕뚜껑이랑 다를 게 뭐지?'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두 번째 국물 맛을 맛볼 땐 다시다의 진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역시 맛의 완성은 다시다 아닌가요?

라면에 다시다를 넣어서 그런지 끝맛이 진한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역시 맛의 완성은 MSG인가 봅니다~

 

 

역시 다시다!


 

 

이상 그래! 이맛이야 라면 시식 후기였습니다.

다음 편의점 음식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