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ing/편의점 털이

[솔직 리뷰] 메론을 뒤집어 쓴 초코렛타! 메론 초코렛타!

리딩잇팅 2025. 6. 3. 21:22

 

안녕하세요!

오늘의 편의점 털이는 메론 초코렛타입니다

 

 

최근에 메론맛 상품이 정말 다양하게 출시되었습니다.

저번에 리뷰했던 후레쉬베리 메론이나

메론맛 환타와 같은 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리뷰를 의도한 건 아니고

맥주와 함께 먹을 간식을 차장보려고 하던 중에

이 제품이 눈에 보여서 먹어본 김에 한번 소개하려고 가져왔습니다.

 

 

먼저 총평부터 남기고 시작하겠습니다.


총평

 

 

1. 초코렛타에 메론맛 시즈닝을 묻힌 맛!

2. 코를 찌르는 강렬한 메론향!

3. 1,000원 정도가 괜찮은 가격이 아닐까..


외관

 

이제 본격적으로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겉보기엔 초코렛타와 다를 게 없지만,

메론맛을 한 초코렛타라는 점을 포장지에서부터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판대에서 너무 눈에 띄어서 무심결에 집어들긴 했습니다.

 

 

포장지의 비주얼을 보니 마치 예전에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불량식품 같은 비주얼입니다.

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뒷모습을 봐도 전형적인 초코렛타 과자 봉지입니다.

사실 초코렛타는 제가 좋아하는 과자인데요, 그야말로 초콜렛으로 가득찬 것 같은 맛이라서 좋아하는 과자입니다.

그런데 메론맛이라니... 사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라 신선합니다.

 

 

기왕 집어든 김에 한번 맥주와 먹어보겠습니다.

728x90

칼로리

 

 

제품의 칼로리는 총 365Kcal입니다.

칼로리가 365라니... 1년치 칼로리일까요??

(1년은 365일이니까... HaHa...)


 

과자 봉지를 뜯어서 과자를 살짝 꺼내봤습니다.

모양새는 영락없는 초코렛타입니다.

그런데 초콜렛으로 칠해져 있어야 할 초코렛타가

메론맛이어서 연두색으로 칠해져있습니다.

 

 

손으로 집어봐도 영락없는 초코렛타 모양입니다.

그런데 색깔이 다르니 약간 어색해 보입니다.

그래도 맛만 좋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과자 하나를 집어서 먹어봅니다.

처음에 집어서 먹을 땐 사실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기존의 초코렛타에 메론맛 시즈닝을 묻힌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초코렛타과 메론맛 시즈닝을 같이 사서 초코렛타에 메론맛 시즈닝을 묻히면 같은 맛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메론맛 과자여서 그런지 계속 먹다보면 메론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여담으로 룸메이트가 방에 들어오면서 메론향이 강하게 난다고 하는 걸 보니

향 자체는 강한 과자인 것 같습니다

사실 과자 봉지를 뜯은 저도 메론향이 강한지는 몰랐지만요...

 

 

그래도 초코렛타라는 과자가 본래 두툼한 편이어서

뭔가 씹는 맛을 느기고 싶은 메론맛 과자를 원한다면 이 과자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약간 포장지의 비주얼 때문인지 몰라도

먹는 내내 약간 고급진 불량식품의 맛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맛에 비해선 가격이 아쉬웠습니다.

맛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1,800원을 주고 사먹기엔...

가격이, 가격이 쪼~끔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1,000원이나, 적어도 1,200원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랬으면 싼 맛이 더 사먹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맥주와 함께 먹었다고 했는데,

맥주와 궁합이 좋진 않습니다.

메론향 자체가 다른 과일에 비해 향이 강해서

맥주와 잘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맥주랑 과자랑 뭔가 따로 노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메론 초코렛타 시식 후기였습니다.

다음 편의점 음식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