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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편의점 털이

[솔직 리뷰] 익숙한 챔기름의 향이 느껴진다! 크레오파트라 포테토칩!

by 리딩잇팅 2025. 6. 10.

 

 

안녕하세요!

오늘의 편의점 털이는 크레오파트라 포테토칩입니다

 

 

감자칩이라고 하면 순수하게 감자를 얇게 썰어서 튀긴 감자칩이나

아니면 어떤 시즈닝을 입힌 맛의 감자칩도 있습니다.

그도 아니면 스윙칩은 소용돌이 모양의 감자칩으로 출시하곤 합니다.

 

 

그런데 과자 회사들은 그냥 감자칩은 심심하니까 다양한 맛을 입힌 감자칩을 출시해 왔습니다.

예전엔 라면 육개장 시즈닝을 입힌 감자칩도 출시된 적이 있었고 피자맛이 나는 감자칩이 출시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명란젓과 와사비를 입힌 맛의 감자칩도 출시된 적도 있었는데, 오늘 이 제품은 가판대에서도 돋보였습니다.

솔트앤김, 과연 감자칩에 소금과 김이 어울리는 맛일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집어 들어서 계산을 하고 직접 먹어봤습니다.

 

 

먼저 총평부터 남기고 시작하겠습니다.


총평

 

 

1. 봉지를 뜯자마자 강하게 풍기는 김 향!

2. 첫 입은 매우 짜다! 소금 그 자체를 끼얹은 것 같은 느낌!

3. 먹다 보면 김과 소금 맛보다 참기름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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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이제 본격적으로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봉지 모양은 단순한 포테토칩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맛이 다릅니다.

게다가 포장지에 적혀 있는 '크레오파트라'는 뭘까요?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알고 보니 1983년에 포테토칩을 출시할 때 '크레오파트라 포테토칲'이라고 출시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당시 포테토칩 광고 CM송은 크레오파트라 CM송이 있었다고... 나무위키에서 알려줬습니다.

 

 

레트로 열풍은 이제 감자칩을 복각해서 출시하는 데까지 이어졌습니다.

 

 

포장지 뒤편에도 김과 소금이 첨가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담백한 감자칩"과 "고소한 김의 풍미"라... 무슨 조합일까요??

솔직히 이 과자를 집어면서도 기대보단 순수한 궁금함이었습니다.

 

 

포장지 뒷부분을 잘 보면 이벤트 참여 QR코드가 있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참여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칼로리

 

 

제품의 칼로리는 총 350Kcal입니다.

감자칩치곤 칼로리가 낮은 편인 것 같습... 아닌가??

부담이 될 수도 있고, 부담이 안 될 수도 있는 칼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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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봉지를 한번 열어봤습니다.

과자 봉지를 열자마자 우리가 식탁에서 볼 수 있는 김의 향이 확 느껴졌습니다!

과자봉지를 열면 누가 맡아도 "김을 확실히 넣었구나" 할 수 있을 정도의 향이 확! 느껴집니다.

 

 

감자칩을 하나 집어서 먹어봤습니다.

굉장히 짭니다!

누가 먹어도 "소금을 확실히 넣었구나" 할 수 있을 정도의 짠맛이 확! 느껴집니다.

처음 감자칩 하나를 먹었을 땐 정말 짠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엄청 짜다의 느낌은 처음 먹었던 과자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뒤로 감자칩을 계속 먹다 보면 짠맛보단 참기를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감자칩에 넣은 김의 느낌이 정말 우리가 식탁에서 볼 수 있는 김의 맛이 느껴집니다.

순수하게 김 그 자체를 첨가한 게 아니라 참기름이 잘 발려진 김을 첨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자칩을 먹다보면 소금과 김맛보다 참기름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먹다보면 감자칩을 먹는 건지 아니면 참기름을 바른 감자칩을 먹는 건지 구분이 안 갑니다.

 

 

맛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가볍게 먹기에 좋다기보단

입이 정말 심심하거나 평범한 감자칩이 아니라 색다른 맛의 감자칩이나 강렬한 감자칩을 먹고 싶다면 추천입니다.

그러나 자극적인 과자를 싫어하고 강렬한 맛의 감자칩을 싫어하면 비추입니다.


 

 

이상 크레오파트라 포테토칩 솔트앤김 시식 후기였습니다.

다음 편의점 음식을 기대해 주세요!~